수 년 전에 제트XXX을 접하고 장착을 한 후 젯트피아라는 제품이 원조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지포트21에 런칭을 주선했습니다.
그래서 제트XXX를 제거하고 제 뉴글xg에도 젯트피아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배기구가 범퍼쪽으로 향하게 잘 못 작업을 했던가 봅니다.
자가장착이었는데 설령 장착점을 이용하더라도 차종이나 작업자의 관심도에
따라 그런 우려는 존재합니다.
뒷범퍼 윗쪽이 노글노글하게 되더니 결국 그 녹은 부위가 떨어져 나가 아주
흉하게 됐었습니다.
심하지는 않았지만 그리 보기에 좋지 않았죠.
그렇게 족히 3년은 넘게 방치하다가 며칠 전부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
겠다 싶어 범퍼복원을 고려했었지만 비용이나 그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듯
하여 오늘 김포쪽에 위치한 배기관련작업을 하는 곳에서 커팅을 했습니다.
만족도에 있어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장착되어 있는 것은 젯트피아가 아닌 제트XXX입니다.
작년 머플러를 교체하면서 카센타에 미리 절단을 의뢰하며 보관하고 있던 제
트XXX를 끼웠습니다.
다시 머플러를 교체하게 되면 그 때는 젯트피아가 되겠군요.
두 개가 있으니 그런 장점이....ㅎ
원조든 아류작이든 그 태생이 같으니 효과는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가격적인 면에서 젯트피아가 더 우위에 있으므로 지포트매니아님들께
서는 젯트피아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야 원래 가지고 있던 게 있기에 번갈아 사용하지만요.
2~3년간 차를 안 몰다 작년 하순부터 다시 몰기 시작하면서 슬슬 차에 관심
을 가지게 되니 겁이 납니다.
차에 대한 관심은 곧 지출을 의미하므로....ㅎㅎ^(^
참고로 오늘 작업한 곳은 일종의 멀티샵으로 타이어,배기,각종튜닝업체 등이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매니아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윈드제로의 제조업체인 카
프리텍도 함께 있어 반가웠는데 유사장님은 출근전이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