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토스카 2.0 SX 모델
연식 : 2006년식
총주행거리 : 52,500km
기어형식 : 오토
사용중인오일 : 지포트 엔진오일
장착하고 나서 바로 스키장 다녀왔습니다. 매주 다니는 길이라 기존 상태와 당장 비교가 되서 후기 남겨봅니다.
1. 장착 차량: 토스카 2006년식 휘발유 2.0 SX 모델
2. 주행 거리: 52,500km
3. 기타 장착 부품: VAD, 습윤필터, 지포트 엔진오일, 지포트 알파
처음 주문할 때 토스카 차량의 사이즈가 두가지로 표기되어 문의 드렸었는데, 우선 장착점에 가져가서 해보고 안되면 현장에서 사이즈에 맞는 제품으로 장착해준다고 하셔서 마음 편하게 방문했습니다.
제 차량은 바디킷과 머플러팁이 없는 기본 모델이었고 원래 주문했던 E6 사이즈 그대로 장착하였습니다.
자가 장착하시는 분들은 상하를 잘 맞춰서 장착하세요.
밑으로 향하는 부분에는 배수구가 있습니다. 제품 스티커가 위에 오게 장착하시면 됩니다.
언덕길이 많아 항상 킥다운으로 속도를 붙이면서 다녔었는데 제트피아 달고 킥다운 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시내에서는 엑셀링을 덜하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주행능력이 많이 개선된것 같습니다.
연비는 정확하게 측정하지는 못했지만, 지금 절반 남은 상태에서 400km 주파했네요.
고속도로 정속주행이라면 700km까지는 무난해 보입니다.
물론 저 400km에는 시속 150km의 과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비슷한 여건에서 절반 남았을때 350km정도 주행했었습니다.
실제 많이 사용하는 속도 구간에서는 가속도 빠르고 힘이 느껴졌습니다만, 최고속도는 오히려 줄어든 느낌입니다.
영동 고속도로 다니면서 항상 200km 찍는 코스가 있는데 제트피아 달고서는 193km정도나오더라구요.
제트피아로 인해 배기구 용량이 약간 줄어든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기량이 많아지면 배기구 용적도 커지게 개선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태 차량 운행하면서 이래저래 많이 달아보고 하다가 지포트에 와서 정착(?)하고 있습니다.
지포트엔진오일과 알파를 포함에서 돈안아까운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드렉레이스나 최고속도를 즐기는 분이 아니시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P.S. 제조사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스티커는 띠고 장착했습니다.
빨간색이 좀 보기가 그래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