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카스타
연식 : LPG
총주행거리 : 89,200KM
기어형식 : 오토
사용중인오일 : 지포트(0W40)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제트피아다 입니다.
타사 제품 사용시보다 뭔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제일 먼저 외관상 훨씬 이쁩니다.
둘째, 머플러의 배기음(부밍음)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전엔 귀에 거슬릴 정도였거든요. 부드드드등~~~~ㅠㅠ
셋째, 오늘 느낀건데 전엔 힘들게 올라갔던 언덕길을 아주 힘차게 오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매일 그길을 가기 때문에 금방 느낄수 있습니다.
전엔 급감속되는 것을 느꼈는데 이번엔 감속구간이 줄어들었네요.
네째, 왠일인지 엔진음이 조금은 조용해 진듯 합니다.
초기 시동시도 그렇고 가속시, 주행시도 전보다는 소음이 약간은 감소한 듯 하네요.
연비는 조금 더 두고 봐야 겠지만 전 제품 장착시 보다 약간의 RPM수가 줄어든 것을 보면 연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이리저리 따져봐도 일단은 원조가 제일인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제서야 ECU를 초기화 했습니다.
간단히 배터리 (-)전극을 5분 정도 떼었다 붙이는 원초적인 방법으로 말이죠ㅎㅎㅎ
여러분도 제트피아의 마력에 금방 빠져들게 될겁니다.
고넘 정말 물건인가 봐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