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온지 얼마 안되 한국어가 다소 서툰 일본 여비서의 일화입니다...

" 따르릉~~~~~"

여비서: " 여보지요"( 여보세요를 발음한다는게 서툴러 )

여비서: " 누구 자지세요?" ( 누구 찾으세요한다는게 그만)

전화 한 사람은 그 회사 사장 조카였다....이 말을 들은 조카 양반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그때 사장이 들어왔다...

여비서: " 사장님 존나왔는데요..."(전화왔는데요를 말한다는게....)

여비서: " 조까랍니다" ( 조카라는 말이 서툴러 )

이번엔 사장이 사색이 다된 얼굴로 지퍼를 가리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아마도 지퍼 사이로 물건이 나온줄 알았나봅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아무 이상없고...온김에 손을 씻고 갔답니다.

그러자 다음 여비서의 한마디가 웃음의 절정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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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존내 나는대요?? "(좋은 내 난다는 말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