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공급조절장치인 매직캡슐 장착했습니다.
얼마전 엔진실화 경험하고 카본청소후에도 연비개선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기존 자동차는 연료공급압력이 고정되어 있어 불필요한 연료가 과다분사된다는 글들을 접했습니다.
제 알페온도 필요 이상의 연료주입으로 인해 불완전연소를 유발, 그로 인한 카본흡착으로 귀결되지 않나 싶더군요.
물론 유난히 연비가 안 좋은 점이 거슬린 게 장착의 직접적인 동기이기도 합니다.
왕복 50km거리인데 갈 때의 느낌과 장착후 올 때의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
더 지나 봐야 알겠지만 엑셀응답성 향상되어 주행감 부드럽고 알피엠도 이전 보다는 안정됐다는 생각이네요.
20년간 제품을 제조, 판매한 곳이니 그것만으로도 신뢰가 가기에 장착결심한 배경인데 일단은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기고 싶네요.
제일 중요한 연비부분은 조금 더 타보고 판단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