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에서의 울컥이는 증상이 심해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작업이라 생각하고 접지를 했습니다.
지금껏 제 차량의 접지는 다이로 했지만 이 번에는 나름 명성있는 오디오점에서 비용을 들여 의뢰했는데 더불어 사운드쪽도 손을 좀 봤네요.
확실히 다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민을 참 많이 하다가 어차피 저는 차를 폐차때까지는 타기에 보여주기식 작업이 아니라면 이 정도까지는 괜찮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가져 올 때보다 개선된 부분을 체감하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제발 신경 많이 쓴 만큼 엔진과 미션쪽에 이상증상이 없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