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마다 운동하러 가는 봉무동 산의 모습들을 오늘 아침에 담아 봤습니다.
저수지를 끼고 도는 산길이라 공기도 맑고 크게 힘이 들지도 않아 1시간 정도 걸으면 한바퀴 휘~~ 돌 수 있는 곳이랍니다.
 
 
못 주변 감나무잎이 아침 햇살을 받아 빤짝이고 있습니다...

 

등산로 초입입니다. 처음부터 경사가 좀 심한편이랍니다.


 

벌써 아카시아꽃이 피었네요. 하늘을 잘 쳐다보지 않는데 문득 아카시아향이 코 끝을 간지럽혀 올려다 보니 벌써 이렇게 만개를 하였네요... 


 

조금은 평편한 산책로입니다...
            

 

숲 사이로 아침햇님이 인사를 합니다. 


 

 
 

 


 

단산지와 공산댐을 잊는 수로입니다.
일제시대에 동네주민들을 동원하여 삽과 곡괭이만으로 이 긴 수로를 뚧었다고 하네요.... 


 

 
 

 

 
 

 

못 주변을 끼고 도는 산책로입니다...


 


 

왜가리 두마리가 한가로이 먹이를 찾고 있네요....

 


 

 
 

 

이팝나무도 꽃을 피웠습니다..


 

탱자나무 꽃....

 

그리고 산책로 주변에 핀 이름도 모르는 꽃과 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