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에 전기가 생긴다 ?
황당한 애기 같지만 냉각수에 전기가 생깁니다.

그래서 라디에이터에 접지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과연 문제가 없는지 소비자들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1. 접지를 왜 합니까?
2. 라디에이터에 전기가 생겨도 괜찮을 까요 안 될까요 ?
3. 라디에이터에 전기가 축척되므로 냉각수에 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냉각수에 전기가 흐르면 차에 문제가 생길까요 아닐까요?

※ 다음 국민제안에 올린 요지를 참조 하십시오
제목 :『자동차 라디에이터에 접지(接地)를 해줘야 한다』

1. 접지의 중요성
가. 접지의 일반적 개념
접지(接地)란 전기선 한쪽을 전기적으로 땅에 연결한다는 의미이며 영어로는 어스(earth) 그라운드(ground)라고도 합니다.
즉 지구와 전기적 장치들 간(몸체)의 전위차(電位差)를 “0 Volt”가 되도록 해주는 작업으로 전기의 안정적 공급과 생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나. 자동차의 접지의 중요성
자동차에는 수십 군데에 접지를 하는데 이유는
-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성과 공급
- 전기. 제어장치들의 안정된 동작
- 차 성능 방해 방지
- 기타 간섭 배제

■ 라디에이터가 비접지(非接地)로 생길 수 있는 요인들
그런데 차를 만들 때 라디에이터가 비접지 방식으로 제작되므로 라디에이터에는 전기가 축척되고 있는데 발생전압은 통상 100mV~900mV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일어 날 수 있는 문제점을 열거 해보면
가. 연비저하 및 CO2증가
라디에이터는 냉각수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보통 냉각수 온도가 75~85℃ 정도일 때 순환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식에 의해 배관부식을 부추겨 냉각수 질이 빨리 나빠 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냉각효율이 떨어져 엔진온도 상승으로 연비가 나빠지고 이어서 CO2가 증가하게 됩니다.
나. 환경오염 증가
라디에이터 수명이 단축되면 냉각수 및 라디에이터 교체 주기가 짧아지므로 그만큼 환경오염이 증가합니다.
다. 제어동작 방해
자동차는 전자제어에 의해 움직입니다.
차체(몸체)에 전기가 축척(어느 부분이던지)되면 제어에 사용되는 신호(아날로그, 디지털)들이 생성되고 전송되는 과정에 왜곡, 지연 또는 신호량 가감 등의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차의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라. 내구성 단축
엔진이 쉽게 고온이 되므로 엔진주변 부품들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유도성 부하(릴레이, 전자밸브, 전자브레이크 등)를 가진 회로를 OFF할 경우, 유도성 부하에는 역기전압이라는 대단히 큰 전압이 생기는데 이때 발생하는 전압은 전원 전압(12V)의 10~30배나 달하며 개폐접점의 손상, 코일의 절연 파괴, 주변기기에 장애들을 줄 수가 있습니다.
마. 기타
따라서 냉각팬이 복구할 때 생기는 역기전력으로 모터 과열과 동작지연이 생겨서 전기소모를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냉각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화재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 전식(電蝕, electro-chemical corrosion)이란 누설전류의 전기분해에 의한 화학적 작용으로 금속이 부식되는 현상을 말함

이처럼 “라디에이터에 전기가 축척되면 성능에 해당하는 연비 출력 진동 변속충격 노킹 등 여러 분야에 방해요인으로 작용” 합니다.

3. 해결 방법
“라디에이터의 요철과 차체의 적당한 볼트” 사이에 30cm정도의 일반 전기선으로 연결 해주면 됨.
단 라디에이터에 있는 볼트는 접지가 안 되므로 꼭 “테스기로 0옴이 되는가 확인”하고 사용하여야 함

4. 결론

라디에이터가 비접지가 되면 에너지낭비 환경공해 차 성능저하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내차를 좋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차체를 모두 접지 하듯) 라디에이터도 꼭 접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출처=VAD/www.motorpow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