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D와 볼트스테빌라이즈의 비교 **


VAD와 볼트스테빌라이즈를 혼돈하거나 동일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므로 제품보호와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간략하게 비교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 VAD와 볼트스테빌라이즈 설치 위치
가. VAD : 제어가 목적이므로"TPS or APS" 에 설치 합니다.
나. 볼트스테빌라이즈 : 전압 안정이 목적이므로 "배터리단자" 에 설치합니다.

2. 원리 및 제어범위
가. VAD : 자동차의 동작은 제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차가 노 후 될수록 제어에 사용되는 전기신호(mV : 천분의1볼트 단위)가 대기의 온습도 엔진열 진동 등에 영향을 받으면 불안정해지므로 성능이 나빠지며, 또한 성능이 떨어지면 고장도 증가하여 차 수명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차 성능을 살려주는 것이 VAD기술입니다.
* 제어범위 : 신호전압(mV), 5V, 12V
나. 볼트스테이빌라 : 콘덴샤의 충전원리를 이용하여 배터리전압 변동을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콘덴샤 용량이 크면 클수록 전압변동이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 제어범위 : 12V

3. 효과
가. VAD : 제어가 정확해지면 제어기능은 물론 전압도 안정되므로 차 성능에 해당하는 모든 항목(연비, 출력, 변속충격, 소음, RPM, 시동, 노이즈, 기타 등)이 골고루 좋아집니다.
나. 볼트스테빌라이즈 : 자동차의 1차전압(12V)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노이즈를 제거합니다.

4. 단점
가. VAD : 차 진단능력도 있어야 하므로 전문기술자가 설치하여야만 효과를 많이 봄.
- 시중에 떠도는 중고품으로 적당히 설치시 효과가 없거나 반감되는 이유
나. 볼트스테빌라이즈 : 엔진이 돌아가면 발전기(알터네이터)에 의해 전기가 만들어지고 차는 배터리전기가 아닌 발전기 전기에 의해 움직입니다.
- 콘덴샤 용량이 클수록 “발전기의 전압안정제어회로” 동작을 방해하는 역기능이 나타나기도 함

5. 좋다면 메이커가 채택을 하지 않는가 ?
가. 생산가 기준 : 메이커는 품질보다는 생산단가에 비중을 많이 둡니다.
* 예 : 스페어타이어가 없는 차는 안전보다는 생산가를 줄이기 위함
나. 배타성 농후 : 메이커는 자기들에 소속한 연구조직에서 연구개발한 부품에 대하여는 많은 투자와 관심을 가지지만 그 외의 부품이나 또는 외부기술에 대하여는 배타성이 농후함.
* 예 : 자동차의 오토도어는 애초에 우리나라 개인기술이었지만 국내에서는 인정을 못 받아 일본으로 팔렸고 그래서 우리나라는 역수입하고 있다고 알고 있음.
또한 정부가 주도하는 “대중소기업 상담회(2010.6.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기업과 납품 상담을 하였으나 속된말로 소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격처럼 어렵다는 것을 실감했음.

6. 기타
가. VAD : 자동차 제어의 불안정 요소를 보완하여 차 성능을 복원시키는 "소프트웨어에 의한 신정비기술"입니다.
* 유럽에서 "e마크" 형식승인( 2008.3.27) 획득 e11 03 4562』
* 일본 수출, 하이브리드자동차에 장착, 일부 국가는 자료 요청, 중국은 정부차원에서 검토(에너지 배기가스)
나. 볼트스테빌라이즈 : 콘덴샤 원리를 이용하여 전압을 안정시키는 통상적은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