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의 불빛으로 그 수명을 확인하는 것은 최소한의 관리차원이며 소모품
인 이상 차량의 운행횟수나 거리가 짧다 하더라도 3~4년에 한 번은 교환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배터리의 상태가 초록빛이 비쳤다가도 그 수명을 다하는 시점에서는 순간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침에 멀쩡하게 운행했다가도 오후에 갑자기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터리도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시고.....V.A.D는 제가 오늘 모터파워 대표님과 통화를 했는데
그 성능이 이전과는 현저히 차이날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 자신감있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새로운 V.A.D로의 이전장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때 후기를 적겠지만 간략히 이렇게 판단하시면 틀림없습니다.
자동차성능의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제품과 그 제조사의 현실은 대단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1~2년 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제품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년은 기본이고 10여 년 넘게 건재하다면 최소한의 성능은 입증된 것이라 볼 수 있지요.
바로 역시 지포트21도 그 라인에 서있는 것이고요.
말씀하신 바와 같이 며칠 더 지켜 보시고 느끼신 그대로 솔직한 후기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다른 매니아들에게 정확한 정보의 제공과 함께 그 기업에게는 약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