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뉴코란도 290S
연식 : 2000년 11월
총주행거리 : 160,000km
기어형식 : 수동
사용연료 : 경유

2007년도부터 꾸준히 출석을 해오며 약 3년동안 들었던 지폿오일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때가 왔네요.
올해 9월 괜찮은 뉴코란도(중고)를 보구 구입을 해서 약 2개월간 차량이 문제가 있는지 지켜보구 드디어 지폿오일과 지포트를 구입하여 교체하였네요.
연식이 있고 주행거리가 좀 있는 경유차의 겨울 아침 시동은 하얀 매연과 함께 했었는데.... 오일 갈고 다음 날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
그뿐 아니라 뭔가 불규칙적인 엔진의 회전과 진동도 많이 줄어서 기나긴 엔진예열없이도 바로 주차장을 천천히 나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ㅋ
그리고 1단 출발시 도살장에 끌려 가는 소처럼 차가 움직이기 싫어했었는데 오일 교환 후에는 왠지 모를 부드러움으로 저의 기분을 맞춰 주더라구요.
역시 이래서 지폿을 쓰는구나~~ 하고 느꼈네요.
주위에 다른 분들은 그냥 엔진오일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들 하시는데, 직접 넣기 전에는 정말 모르시기에 괜히 죄송한 마음이... ㅋ
좀 더 타봐야 하겠지만, 일단 지포트의 매력에 중독이 될 것 같네요! ^^
다들 겨울철 안전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