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트알파를 쓴지 약 3주가 지났고 2주전 토요일에 엔진오일을
첨 넣었습니다...엔진오일에 대한 사용후기를 1주전 첨으로
올렸는데 두번째로 올립니다..한마디로 좋네요...흐흐...
기름을 5만원어치를 넣으니 약 34리터가 들어가더군요..
지포트 알파 한병을 넣었군요...주유전에..그리고 나서 지난 토요일에
식구들과 시외로 나들이 가면서 고속도로를 주행하구..어제 출장차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그외는 시내 주행이 대부분인데 출퇴근 거리가
얼마안되서 달렸다고 하기가 좀 그러네요...

주행하면서 느낀 점은 전보다 엔진 소리가 조용해졌습니다...
얼마전부터 가속시 엔진에서 푸석푸석(?)한 소리가 났었는데
지포트를 쓰고 나서는 새차 때의 부드럽고 깔끔한 소리가 나더군요...
(표현력이 없어서리..) 그리고 가속시 엑셀이 부드럽고 차고 나가는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구요...뒤에서 미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부작용이 좀 있었는데..생각보다 차가 더 가속이 많이 되니
브레이크 패달을 좀 늦게 밟게 되서 급정차를 한적이 있어요..
그리 위급상황는 아니었지만..흐흐...암튼 브레이크를 조금 빨리
밟게 되었습니다...어제 기름을 다시 넣었는데 넣으면서 주행거리를
보니 403킬로더군요...기름 34리터에 400킬로 주행했습니다...
전보다 리터당 약 1킬로 정도 더 나오는것 같습니다..
정말 지포트 사용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질문이 있는데요..ECU리셋 할때 자동차 키를 완전히 뽑아야
하는건가요?? 저는 그냥 꽂아놓고 했는데...다시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