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대해서 어지간한 다이작업은 다 해왔지만 정작 중요하게

다뤄야할 엔진오일에 대해서는 카센터의 오일을 써왔습니다.

그러다가 큰처남인 형님이 엘지오일을 주면서 써보라고 줬는데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그오일을 사용후 7천킬로만에 빼고서 다시 형님이 지포트오일을

선물로 주셔서 그저께 바꿨습니다.

오일크리너넣고 30키로 운전후 오일빼기전 다시 다른 플러싱유를

넣고 3분있다가 완전히 빼고 지포트오일 4리터짜리 넣었죠.

그랜져에스지인데도 4리터를 다 안채우고 조금 남았습니다.

그리고서 상담이 있어 구미를 다녀왔는데 기름 60리터가 조금 안

되게 넣고 680킬로를 찍었습니다.

주로 강변로를 달리면서 잘 뛰어야 600킬로였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

잘 나온 연비아닌가요.

형님말씀대로 소음도 더 준것 같고 차도 가벼워진것 같고 이래서 합성

오일을 쓰는가 봅니다.ㅎㅎㅎ^^

정말 좋은 선물을 받았네요.

그리고 주문한 지포트 3세트로 6개월은 버틸테니 감사하게 사용하겠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