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님의 싼타페의 총주행거리가 어떻게 되고 그 동안 출고후 몇 번
의 오일을 교환하셨는 지 모르지만 요즘 신차는 예전과 다르게 그다지
금속가루의 발생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들었는데 이태훈님의 손끝에 느
껴지실 정도라면 한 번 더 배출하시고 재교환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아마도 그런 부분이 엔진소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높고요.

또한 ECU리셋으로 잠시 진정된 듯 보이는 엔진소음의 문제도 다시 재
연될 개연성도 높으니 신차관리차원에서 고려해 보심이 좋을 듯 생각
됩니다.
그래서 저는 신차출고시 순정으로 사용후 다음 번 교환은 중저가의 반
합성오일, 그 이후부터 지포트오일의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차량마다 반응속도 및 정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엔진에 투
입되는 오일은 특별히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없으니 초기에 교환
시점만 잘 조정하시면 최상의 성능을 목격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