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출장이 끝나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서울-->전주-->광주-->경남진주-->다시 광주-->서울로 이어지는
960KM의 일정을 무사히 끝마쳤네요.. 2차 엔진오일 교체후 약2,000KM
주행후 연비측정을 목적으로 이번 출장에 임했습니다. 주행속도는
급가속 및 고속주행(시속 130KM이상)을 삼가하고 순항속도인 100~110
을 유지하며 주행했지요. 960KM를 주행하는데 소모된 연료의 양은
60LIT!!! 연비는 960KM ÷60 = 16KM/LIT !!!! 지난번 리터당 14.7KM를
훨씬 뛰어넘는 경이적인 기록이 나왔습니다. 지금도 믿어지지 않네요.
11살된 제애마의 상태로 봐서는 믿기질 않네요..(아반떼 95년 스틱)
지포트를 알기전 까지는 아무리 순항속도로 주행해도 기껏해야 13~13.5KM 였어요.. 무려 리터당 2KM이상의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지포트의 능력이 여실히 드러난 결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포트가 저를 외면하지 않는이상, 제가 운전을 그만둘때까지 항상
제 옆에는 지포트가 존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