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식 차가 10년이 지나 200,000만 킬로미터, 지구를 다섯바퀴를 돌았습니다.
20만 기념으로 딱 맞춰서 토요일날 지포트 엔진오일로 교체했지요.
플러싱 한 35킬로 해주고,,
카센타 사장님한테 오일 빼고 에어로 좀 불어주라고 했는데..
바뻐서 그랬는지 제가 미워서(?)그런건지 안불어 주더군요-.-
뭐 어쨌든 오일 교환하고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교체하고 20,000원 부르셨습니다.
오일갈면 30000원,, 지포트오일로 갈면 20000원...
별것 아닌것 가지고 공임이 좀 비싼감이 있고, 에어로 찌꺼기 안빼주셔서 그것도 좀 짜증날려고 했지만 기분좋은 날이기에 좋게좋게 가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아직 100키로 정도 밖에 안타서 솔직히 느낀점은 없고요.
점점 차가 지포트 엔진오일에 익숙해지면 성능이 발휘되겠죠.
ecu 리셋을 해줘야 되는건지 안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뭐 이건 문현태 님이나 등등 우리 매니아 분들께서 알려주시겠죠^^
다음엔 성능개선된 내용으로 후기에 올리겠습니다~~
무보링 50만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