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오일갈고, 그뒤에 약 3천킬로가 지났읍니다.
효과는 이렇습니다. 지포트오일및 알파를 사용후 제 무댕이의 달라진점은 오늘 대대적인 정비 // 약70만원의 수리비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사실 운행을 하다보면 차랑의 힘이 떨어짐을 확연히 구분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매일 같이 운행을 하다보면, (즉 매일 같이 얼굴 맞대는
사람얼굴은 변했는지 아닌지 정작 자신은 모르고, 주위의 오랜만에 만난사람이 잘 안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1년여를 지냈읍니다. 그와중에
소소한 수리만 하고 다녔었지요..그러던 차에 오랜만에 제차를 운전하는
주위 사람이 전보다 힘이 좀 딸리는 것같다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힘이 딸리나(?) 생각하고, 몇번 듣다보니 힘이 달리는것을 느끼게 되었읍니다.

그러던차에 옥션에서 지포트를 알게되었고, 반신반의하게 구매를 하고
효과를 보고, 효과는 운전습관에 변화를 주었고, (차가 힘도 좋아지고, 저속에서 가속도 잘되고, 부드러워지고)그에따른 브레이크의 과다 사용과 고속운전을 자주하게 되고, 그러니 무댕이가 약한 미열의 상태에서
이젠 감기가 제대로 걸려버렸다는 것입니다. 물론 전에서부터 이상은 있었겠지만. 예전의(?)힘을 되찾은 것은 좋지만, 그래도 병원에 입원한것은 참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다, 그래서 입원한 김에 다른곳도 치료를 하고, 한1년은 더이상 병원비 안나오게 치료를 해버리자고 생각하고, 오늘 오후내내 6시간동안 집앞 카센타 사장님 수리한다고 난리를 폈읍니다. 좀전에 차량 시운전해보니, 맘에 쏙 듭니다. 그리고 무댕이 한테 한마디 했죠..보약묵고 오래 오래 같이 살자라고 말입니다. 이상 지포트와 인연을 맺고 생긴 제무댕이의 변화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