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birus0595
차종 : 그레이스
연식 : 97년식
총주행거리 : 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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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반만에 오일 사용후기를 쓰네요.
정확히 올해 1월 15일! 생애 처음으로 합성유를 넣고...
7개월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게 느낀점: 지금부터 며칠 전, 어느 순간 갑자기! 차의 소음이 확 줄어들더군요. 그리고는 엑셀이 뭐가 걷힌 것처럼, 매우 가벼워졌어요.
경유차라 온갖 다양한 소리가 (잡음) 많아, 포기하고 살았는데, 솔직히 지포트 오일넣고 그렇게 크게 좋다고는 느끼질 못했어요.

그런데, 정확히 며칠전, 정말 엔진소리가 확 좋아졌어요... 마치 엔진이 청소가 다 되었다고 말하기나 하듯이 말끔히, 매우 경쾌한 엔진소리가 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운전한지 15년째, 이제야 지포트 합성유가 놀라운 성능을 지닌 진짜 오일임을 알게된게, 참 한심한 거지요. 한달만 쓰면, 벌써 갈고싶던 저질의 오일! 그러나, 지포트는 7개월을 넘게 쓰니 오히려 차가 더 가벼워지고, 소리는 대청소를 마친 소리를 내고 있으니... 기대가 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 오일을 쓸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계속 소리에 주의를 기울여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