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lpg289
차종 : 카스타(LPG)
연식 : 2002
총주행거리 : 67,000KM
기어 : AUTO
연료 : L.P.G


기존에 사용하던 엔진오일(패*로 캐*나)도 물론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성분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지포트를 접하는 순간
제 애마에 보약 다운 보약을 한번 먹여보자는 심산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에 플러싱오일을 넣고 2일간 주행 후 근처 정비소에 가서 오일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정비기사님께 오일은 갖고 왔으니 오일필터와 함께 교환만 해 달라고 부탁하였더니 한참 오일라벨을 꼼꼼히 살피던 정비기사 왈 "지포트라 성분이라던가 모든게 정말 좋은 오일일거 같다"며 써보고 괜찮으면 자기에게도 소개해 달랍니다.(여기서 1차 만족 : 차를 잘 아시는 분이 하신 말씀이라 신뢰감 증폭!!)
약 7천킬로를 주행한 기존의 엔진오일(패*로 캐*나)을 배출하니 아직 색상이라던가 점도는 그런대로 양호한 듯....
하지만 기왕 바꾸기로 한거 미련없이 교환하였습니다.
교환 후 오늘까지 4일째 주행중입니다.
체감하는 느낌은 일단 엔진음이 상당부분 정숙해졌다는 것과
완벽한 밀봉작용 탓인지 차를 밀어내는 듯한 가속력(가스차량의 고질적인 병입니다*^^*)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며칠되지 않아 후기라 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으나 앞으로 지켜 보면서 "지포트"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