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sonty20002
차종 : SM3 FE 1.6
연식 : 05년 3월
총주행거리 : 18741km
기어 : Auto
연료 : 휘발유


지포트의 대부분의 유저들의 경우에 효과를 더 보기 위해서 지포트 주입 후 4시간정도의 숙성시간이 더 하게 된다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본다고 글들을 올려 놓으셔서 저도 그렇게 꾸준이 사용하였는데 얼마전에 갑작스럽게 집안일로 집에 내려갈일이 생겨서 미리 기름채우고 숙성하는걸 못해서 어쩔수 없이 주입전에 흔들어서 넣고 만땅을 채우고 대구고향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그전에도 만땅을 채우고 숙성을하고 그렇게 내려갈때와는 확연히 다르게 연료소비량이 현저히 적은것이 아닙니까 더구나 연비가 12.9정도였는데 13.7정도 그것도 전자의 경우는 정속주행 100km로 달렸고 후자의 경우 좀더 속도(120~150Km)를 내면서 달렸는데도 말입니다.

이해가 안되네요.

만땅 넣고 지금 570km 정도 누적키로수 나왔는데 연료게이지 한칸하고 작은칸한개가 남은량 엥꼬날때까지 달리면 아마도 650~680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제연료통 공인용량이 55리터입니다.

참고로 누적키로수 적용시점은 만땅주입시에 리셋해서 누적한 키로수 입니다.

여기까지가 지포트에 대한 숙성질문과 후기 입니다.


여담) 휘발유가격이 6개월사이에 200원을 훌쩍뛰어넘어 치솟네요

차몰고 계시는 분들의 공통관심사가 휘발유가격 아니겠습니까?

절대로 안내려준다는 유류세...

1년치 세금을 너무 많이 걷어서 2천억 가까이가 남았다고 하는데 부자나 중산층들도 같이쓰는 유류세는 줄이고 다른부분에서 세금을 올려서 제발 한숨 조금이라도 덜 쉬게 해주었 음 좋겠네요.

현정권을 옹호하는 분들은 대통령을 실패한 개혁군주 정조에 비유하던데...

높고 높은 고매하신 높은신 양반들 생각은 ????

아무튼 유류가격이 성큼다가온 겨울한파 만큼이나 몸을 움츠리게 만드네요.

하늘은 없는 거 같아요 .

저와 같이 생각하는 국민들이 다수 일텐데 해결 안해주시네요~ ㅠㅠ

답답한 마음에 제게 그나마 위안을 안겨준 지포트게시판에 질러 봅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자가 되도록 모두 힘내서 잘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