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구형아반떼
연식 : 96
총주행거리 : 194,500
기어형식 : 수동
사용연료 : 휘발유
집에서 뒹굴뒹굴되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된 연료첨가제,
갑자기 Feel이 와서 연료첨가제를 막 찾아보기 시작하고,
가격대 성능비도 좋고, 계속해서 사용하는걸 권장한다고 그래서,
다른제품은 한번만쓰면5,000Km까지 넣을 필요가 없다는데,
그것보단 자주넣어주는게 기분상 뭔가 하고 있는거 같고 해서 요넘을
구입했는데, 지금 구형 아방이를 혼자서 운전한지8년 그동안
차에 넣어 봤던 많은 연료첨가제,엔진오일 첨가제,그리고 기름들, 하물며
신나까지 그걸 넣었을때의 느낌은 각기 다 달랐는데,모든 제품의 제원같은건
모름 전문가도 아니고,그냥 지포트를 넣고난뒤의 느낌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지포트를 넣고 설명서 대로 4시간이상 숙성하고, 다음날 아침 악셀을 밟은후
차이점.
- 악세을 밟을때의 느낌 : 어제보다 뭔가 묵직한게 밟히는 느낌이 났고,
왠지 모르게 내가 조금만 세게밟으면 앞으로 갑자기 튀어 나갈거 같은
느낌을 받음.이게 힘이 좋아졌다는거 같음.
- 소리 : 어제까지는 1단을 넣은후 천천히 진행을 하면 엔진에서 나는
중저음의 소리가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포트를 넣은 후 엔진가
마후라에서 중저음의 소리가 묵직하게 나는게 기분이 좋았음.
- 연비 : 아직 정확하게 모르겠음. 이번에 처음 넣은거라서..
- 단점 및 걱정 : 지포트를 넣고, 이틀째날 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차의
시동이 서서히 꺼졌음. '헉' 얼마나 놀랐는지 모름, 그러나 바로 다시
거니까 괜찮고 그 다음부터 그런일 없음.그래서 별 상관안하고 타고 있음.
- 총 평:아직까지는 상당히 괜찮은거 같음.
운전시 악셀을 밟는 느낌이나 묵직한 엔진소리가 너무 좋아서
지포트가격만큼만 연비가 향상되면, 추후 계속 구매하고 싶은 제품임.
오랜만에 차에 돈을 썼는데, 아직까지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빨리
기름을 한번 더 넣어서 지포트를 넣고 다른 변화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