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lpg289
차종 : 카스타
연식 : 2002년 1월
총주행거리 : 142,500km
기어형식 : 오토
사용연료 : LPG
현재 사용중인 지포트21 제품 : 쿠닉스오일,젯트피아, 나노닥터, 매직카플러스, 윈드제로
지난 토요일(1월 25일) 오전에 오일을 교환했으니까 불과 만 2일만에 후기를 올리자니 성급한 느낌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 겠기에.....
쿠닉스오일로 교환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시험삼아 타사 제품(비스코7000, 0W40))을 넣고 11,500km을 달린 상황과 달리 마치 뭔가에 이끌리듯 나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새 엔진오일로 교환했으니 당연한 기분이라고 생각하면서 2일간 주행을 해본 결과, 이건 뭐 다른 소음때문에 여간 신경이 거슬리는게 아닙니다.
바로 애마의 심장(엔진)이 조용해 지다보니 그동안 몰랐던
"타이어 접시소음"!! 그것입니다.
타이어도 작년 11월 초순경에 교환해서 3달도 안된 새 신발인데.....ㅠㅠ
암튼 평소 들리지 않던 소음때문에 한마디로 미추어~~ 버리겠습니다.ㅎㅎㅎ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까지의 느낌은 Verrrrrrrrrry Gooooooood~~~ 입니다.
조용하고 힘이 느껴지며 가속력도 향상된 것 같네요.
제 애마의 엔진오일 정량은 4.3리터인데 잔유를 제거하고 주입하니 4리터가 몽땅 다 들어가네요. 평상시 일반적인 교환시에는 대략 3.5~3.7리터 정도 들어 갔었거든요.
좋은 느낌 쭈욱~~ 갔으면 좋겠네요.
